초창기에 타비는 트레져랜드라는 이름은 팀의 무한한 꿈과 기대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고전 소설 《보물섬》(Treasure Island)에서 영감을 받아, 모험과 보물이 가득한 세계를 상징했습니다.

트레져랜드는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를 찾아가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것이 부, 성공, 혹은 마음의 충만함이든 간에, 트레져랜드는 이러한 가치를 탐험하는 공간이 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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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팀에서는 트레져랜드라는 이름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저희가 진정으로 믿고 있는 핵심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팀의 초기 발전 과정은 마치 항해 탐험과 같았습니다. 저희는 시장을 탐색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시도하고, 저희만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시도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점점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보다, 여정 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야말로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미국 작가 랄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말처럼:

“Life is a journey, not a destination.”

이 말은 마음 깊이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정말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가 되어야 할까?

아니면,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감정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사람들을 이끄는 브랜드가 되어야 할까?

그리하여 트레져랜드는 스스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보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여정 자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우리는 브랜드명을 **타비(Tabi)**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타비’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여정(旅途)’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단순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과정과 탐험을 상징하며, 우리가 탐구와 자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타비의 탄생은 브랜드 가치관의 진화를 의미합니다.

이제 타비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보물’을 찾아 떠나라고 권유하는 존재가 아니라, 여정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길이 평탄하든 험난하든, 타비는 항상 그 길 위에서 함께할 것입니다.

타비는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여정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트레져랜드 에서 타비(Tabi)로 – 이는 단순한 브랜드 리브랜딩을 넘어, 삶에 대한 철학적 깨달음을 담은 변화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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